‘서학개미’ 영향? 지난해 순대외자산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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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작성일24-03-02 18:57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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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난데다 미국 등 해외 주식 가겨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 단기외채 비율도 2018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대외 건전성이 좋아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국제투자대조표(잠정)’를 보면, 한국의 지난해 말 기준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7799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말보다 85억 달러 증가한 역대 최고치다.
대외금융자산은 2조2871억 달러로 전년말(2조1687억 달러)보다 1184억 달러 증가했다. 대외금융자산 중 내국인의 해외직접 투자는 지분투자를 중심으로 345억달러 늘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 투자도 1174억 달러 늘었다. 거래요인에 따른 증가는 297억 달러였지만, 비거래요인에 의한 증가 폭이 745억 달러에 달했다. ‘서학개미’가 해외 투자를 늘린 영향도 있지만, 글로벌 증시 상승으로 평가 자산이 오른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다.
박성곤 한은 국외투자통계팀장은 브리핑에서 거주자의 해외 직접투자가 이차 전지·반도체·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늘었고, 해외 증권투자는 지분 투자를 중심으로 늘면서 대외금융자산 증가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한 규모를 보여주는 대외금융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1조5072억 달러로 2022년 말(1조3974억 달러)보다 1099달러 증가하는데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외 건전성은 좋아졌다.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단기외채 비율(단기외채/준비자산)은 지난해 말 32.4%로 2022년 말(39.3%) 보다 6.9%포인트 하락했다. 준비자산이 감소했지만 단기외채가 더 큰 폭으로 줄면서 단기외채 비율은 2018년(31.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외채 건전성을 나타내는 단기외채 비중(단기외채/대외채무)도 25.0%에서 20.5%로 4.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말 기준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3642억 달러로 2022년 말(3565억 달러)보다 77억 달러 증가했다.
박 팀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되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여전히 큰 만큼 대내외 거시경제와 외환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 설훈 의원이 2일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부천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4일 오전 중앙선관위에 부천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부천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미래에 입당할 것이냐는 질문에 결국에는 다 민주연합(가칭)이라는 형태로 뭉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미래 측도 이런 구상에 동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이재명(비명)계인 설 의원은 지난달 23일 자신이 ‘현역 의정활동평가 하위 10%’에 속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에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제 민주당은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설 의원은 4일 출마 기자회견장에 파란 잠바를 입고 나갈 계획이라며 내가 진짜 민주당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했다.
■최효순씨 별세, 조덕권·성근·덕규·창선씨·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수희·선화씨 모친상, 남궁호씨 장모상, 윤경자·서성일·박정숙·권성미·오승민씨 시모상=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1일 오후 1시 (02)3410-6919
■오수근씨 별세, 고동원·원도·원채·혜경·혜순씨·원종 DB금융그룹 부회장 모친상, 이종구·한석만씨 장모상, 김옥진·임수경·최윤순·정덕임씨 시모상=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월1일 오전 7시20분 (02)2258-5925
■채병화 전 국세청 국장 별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창훈 (주)데이타솔루션 사장·정원 송도문화예술(주) 음악예술감독 겸 총괄이사·정혜씨·재훈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부친상, 김태리씨 장인상, 이은옥 회계사·김지윤씨 시부상=27일 오전 5시47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9
■이기두씨 별세, 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부친상=28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용인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발인 3월1일 오전 10시 (031)672-1009
■노민자씨 별세, 나정선·인집·정미씨·명재 여수강남요양병원 원장 모친상, 박홍기 성균관대 특임교수(전 서울신문 상무이사) 장모상=27일 오후 4시40분 여수강남요양병원. 발인 3월1일 오전 9시 (061)641-4444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국제투자대조표(잠정)’를 보면, 한국의 지난해 말 기준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7799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말보다 85억 달러 증가한 역대 최고치다.
대외금융자산은 2조2871억 달러로 전년말(2조1687억 달러)보다 1184억 달러 증가했다. 대외금융자산 중 내국인의 해외직접 투자는 지분투자를 중심으로 345억달러 늘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 투자도 1174억 달러 늘었다. 거래요인에 따른 증가는 297억 달러였지만, 비거래요인에 의한 증가 폭이 745억 달러에 달했다. ‘서학개미’가 해외 투자를 늘린 영향도 있지만, 글로벌 증시 상승으로 평가 자산이 오른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다.
박성곤 한은 국외투자통계팀장은 브리핑에서 거주자의 해외 직접투자가 이차 전지·반도체·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늘었고, 해외 증권투자는 지분 투자를 중심으로 늘면서 대외금융자산 증가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한 규모를 보여주는 대외금융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1조5072억 달러로 2022년 말(1조3974억 달러)보다 1099달러 증가하는데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외 건전성은 좋아졌다.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단기외채 비율(단기외채/준비자산)은 지난해 말 32.4%로 2022년 말(39.3%) 보다 6.9%포인트 하락했다. 준비자산이 감소했지만 단기외채가 더 큰 폭으로 줄면서 단기외채 비율은 2018년(31.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외채 건전성을 나타내는 단기외채 비중(단기외채/대외채무)도 25.0%에서 20.5%로 4.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말 기준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3642억 달러로 2022년 말(3565억 달러)보다 77억 달러 증가했다.
박 팀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되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여전히 큰 만큼 대내외 거시경제와 외환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 설훈 의원이 2일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부천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4일 오전 중앙선관위에 부천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부천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미래에 입당할 것이냐는 질문에 결국에는 다 민주연합(가칭)이라는 형태로 뭉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미래 측도 이런 구상에 동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이재명(비명)계인 설 의원은 지난달 23일 자신이 ‘현역 의정활동평가 하위 10%’에 속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이에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제 민주당은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설 의원은 4일 출마 기자회견장에 파란 잠바를 입고 나갈 계획이라며 내가 진짜 민주당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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