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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변호인 사임으로 22일 홀로 법정에 출석했다. 변호인 부재로 재판이 또 공전하자 재판부는 직권으로 이 전 부지사에게 국선변호인을 지정 선임해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 심리로 이날 오전 진행된 이 전 부지사의 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서 이 전 부지사는 변호인이 없는 상태로 법정에 출석했다.이 전 부지사의 변론을 맡아온 해광은 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