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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난동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최원종(22)의 첫 재판이 수사기록 열람 문제로 공전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강현구) 심리로 14일 열린 이 사건 첫 재판에서 최원종의 변호인은 10권에 달하는 수사기록을 아직 열람·등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의견 표명을 보류했다.재판부가 이유를 묻자 검찰은 “지난주에 늦게 신청해 허가했는데 아직 많아서”라고 말했다. “증거기록을 보고 말하겠다는 거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변호인은 “...
A씨는 여행사를 통해 추석 연휴에 탑승할 인천~호놀룰루 왕복 항공권 3매를 구매하고 538만2000원을 결제했다. 하지만 몇 시간 뒤 A씨는 예약이 잘못된 사실을 알고 취소를 요청했다. 그러나 여행사는 항공사의 취소 규정에 따라 124만6200원만 환급 가능하다고 밝혔다.B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인에게 40만원 상당의 와인을 택배로 보냈다. 그러나 이틀 뒤 수령인으로부터 와인이 파손된 채 배송됐다는 연락을 받아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택배사는 유리병과 액체는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