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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메타버스의 유령곽재식 외 지음&(앤드) | 264쪽 | 1만4000원<메타버스의 유령>은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SF소설집으로 네 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곽재식의 ‘메타 갑’은 <메타버스의 유령>에 첫 번째 순서로 실린 단편이다. 4차원 그래픽 엔진 회사에 다니는 ‘김 박사’는 어느 날 ‘차세대그래픽진흥원’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전화의 내용은 박람회에서 선보일 프로그램 중 하나로 메타버스로 은행을 이용하는 미래의 모습을 살짝 보여줄 수 있는 프로...
지구 공격하는 정체불명 적, 어떻게 맞설까시네마 <월드 인베이젼>(OBS 토 오전 11시40분) = 1942년 ‘LA UFO 대공습 사건’ 이후 미확인비행물체(UFO) 목격담이 연일 쏟아진다. 2011년 여전히 세계 각지에서 목격 사실이 보고되는 가운데 거대한 유성 떼가 지구에 떨어진다. 사상 최대의 유성쇼에 들떠 있던 세계 각 도시는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무차별 공격을 받는다. 도시는 초토화되고, LA 주둔군 소속 낸츠 하사는 부대를 이끌고 작전에 나서라는 지시를 받...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광복회장은 15일 “광복군의 역사를 뚝 잘라버리고 국군의 원조는 일제의 머슴을 하던 이들이라고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국방부를 비판했다.이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한국광복군유족회가 주최한 ‘제83주년 한국광복군 창군 기념식’에서 축사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최근 국방부는 육군사관학교 모체를 국방경비대사관학교로 보고, 거기에 있는 다섯 분의 독립영웅 흉상이 필요 없으니 제거하겠다고 했다”면서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