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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첼로 사제의 ‘손가락 하트’…장한나와 마이스키, 11년 만의 한국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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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작성일23-09-16 08:33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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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젊은 지휘자 장한나(41)와 백발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75)가 나란히 서서 ‘손가락 하트’를 기자들 앞에 내밀었다. 첼로 사제지간인 두 사람은 오는 17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9일 대전 예술의전당, 21일 경주 예술의전당, 23~2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해외에선 수차례 호흡을 맞췄지만 한국 공연은 11년 만이다.장한나와 마이스키는 투어를 앞두고 15일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투어에선 장한나가 디토 오케스트라를 지휘...